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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소주 활용법

관절분리 2016. 11. 24. 15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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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다보면 항상 애매하게 남는 소.주,

물론 함께 즐기는 사람에 따라 결코 남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우리집 같은 경우는 매번 늘 1/3정도가 애매하게 남더라구요.
그냥 부어 버리자니 뭔가 너무 아깝고.... 매번 한번에 다마시기엔 체력과 주량이 턱없이 부족...김새버린 걸 먹는건 더 불가능.....
그래서 남아도 아깝게 안버리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여러가지를 알아봤답니다.
알고보니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마지막 한방울까지 의미있게 쓸 수 있더라구요 .

일상 실생활에 얼마나 요긴하게 쓸 수있는지 한번 함께 보실까요?

남은 소주 활용법 , 주방편
냉장고 탈취

많은 분들이 쉽게 하는 방법, 딱히 다른 공이 들어가지도 않는 초간단
그냥 술이 남아있는 병을 뚜껑 닫지 않고 그냥 냉장고 벽에 세워두면 끝 ,실생활 적용하기 제일 간단한 tip


후라이팬 생선 냄새 제거

후라이팬에 생선을 맛나게 구워먹는것까지는 좋은데 그리고 나면 후라이팬에 남는 비릿한 생선냄새
세척전 물을 붓고 바글바글 끓일 때 소.주를 붓고 끓인 다음 부어내고 헹궈내면 냄새가 쉽게 사라진답니다 .

전자렌지 내부 세척

이 방법도 간단해요 .
국그릇만한 그릇에 물과  1대1로 붓고  3분정도 웽 돌리면 내부에 찌든때가 불어서 행주로 싸악 닦아내기 편리하답니다 .

수육 등 음식에 활용

벌써 김장철이죠 . 수육할때 술을 넣고 하면 특유의 고기 누린내가 없어져요 .
청주나 맛술을 사용하는 것도 같은 원리 아이들과 함께 먹는데 괜찮을까 걱정하실 필요 NONO
알콜은 요리하면서 다 날아가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~ ^^




남은 소주 활용법, 생활편
디퓨져로 활용

집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디퓨저 ,
소주에 향수 한두방울을 더해서 나무젓가락을 꽂아서 디퓨저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.
근데 그 모양이 썩 좋을것같지 않아 저는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는데요~^^;;;
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디퓨저 스틱이 있다면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~

화이트보드 클리너

잉크를 잘 지우는 성질을 활용해서 화이트보드 클리너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요 
 물과 비욜을 3대7정도로 섞어서 사용하면 아주 잘 지워진답니다 ~ ^^

식물 잎 닦아주기

술은 사람만 좋아하는게 아닌가봅니다.  걸레에 적셔 식물 잎을 닦아주면 반딱반딱 윤이나는 효과가 있어요 .


남은 소주 활용법 정말 다양하죠??

안남기고 다 먹는게 제일 간편한 방법이지만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니 적당히 즐기시구요~
남은건 앞으로 버리지말고 이렇게 마지막 한방울까지 야무지게 사용하자구요 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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